미국의 ISM 비 제조업 PMI 지수가 55.3 포인트로 연말 지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 7월에 최고점인 62 포인트를 기록하고 점차 하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제조업 지수에 비해서는 아직 양호한 상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 제조업 PMI지수


미국 제조업 PMI지수


중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세계 증시가 새해 첫날 폭락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의 제조업 활동도 6년 반 만에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국과 유럽,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고 환율 시장 역시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 미국-중국, 경기지표 '빨간불' 

미국의 공급관리협회(ISM)는 작년 12월 미국 제조업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2로 조사됐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11월(48.6)에 이어 2개월 연속 기준치인 50을 밑돈 것이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또 최근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치 49보다도 훨씬 낮다. 이 지수가 50을 넘으면 제조업의 팽창을 의미하며, 50에 미치지 못하면 위축을 시사한다.

미국의 제조업이 부진한 것은 외국의 경기가 좋지 않아 글로벌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미국 내 에너지 및 농업분야 투자가 부진한 것이 주된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의 18개 업종 중 의류업, 기계업 등을 포함한 10개 업종이 위축된 것으로 ISM은 분석했다. 

ISM은 PMI의 하위 지수인 고용지수도 48.1로 나와 전달(51.3)보다 낮고 전문가들의 예상(50)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미국의 고용시장이 위축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다만 신규주문지수는 48.9에서 49.2로 올랐다. 

앞서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 경기지표도 여전히 불안한 양상을 보였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信)은 지난해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2로 나타났다고 전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48.9)보다도 낮고 전월(48.6)보다는 낮은 수치다. 이로써 차이신 제조업 PMI는 10개월 연속 기준치를 넘지 못했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12월 차이신 PMI의 부진은 생산지표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이 컸는데 11월 한때 기준선을 넘어섰던 생산지표가 다시 기준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아울러 수출 지표도 3개월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구매 활동도 다시 위축세를 보여 구매 재고량이 줄어드는 동시에 판매 하락도 상품재고에 미세한 압력을 나타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 1일 발표한 12월 제조업 PMI는 49.7로 시장 예상치(49.8)보다는 낮았다. 중국의 공식 제조업 PMI도 8월 이후 5개월째 기준선 50을 넘지 못함으로써 제조업 경기부진을 반영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새해 벽두부터 '흔들'

뉴욕증시는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으로 하락했다.

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6.09포인트(1.58%) 떨어진 1만7148.9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1.28포인트(1.53%) 내린 2012.66을, 나스닥 지수는 104.32포인트(2.08%) 하락한 4903.09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에 따른 중국 증시 폭락과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외교단절 등 중동 불안이 증시를 큰 폭으로 끌어내린 요인이 됐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긴장 고조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정에도 중국 성장률 둔화 우려와 미국 지표 부진, 전세계 공급 과잉 우려 상존 등으로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28센트(0.8%) 낮아진 36.76달러에 마쳤다. 

유럽증시도 중국발 충격 등으로 떨어졌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0% 하락 마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VIX) 지수는 전장보다 13.67% 상승한 20.70을 기록했다. 

앞서 열린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918.76으로 2.17%,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8450.98로 3.06% 내렸다. 상하이종합지수도 3296.26으로 6.86% 급락했다. 중국 당국이 올 들어 도입한 서킷브레이커가 이날 두 차례 발동되며 상하이증시는 오후 1시34분부터 장 마감까지 거래가 중단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5원20전 급등한(원화 가치 하락) 달러당 1187원70전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25일(1194원70전) 이후 최고치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글로벌 증시 하락에 위험자산 투자심리도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수출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9~10월 크게 늘었던 소비마저 위축되면서 4분기 성장률이 급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해 3분기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대비 1.3%로 5년여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경기회복 기대가 높아졌으나, 이것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면서 이를 고비로 다시 침체가 심화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우리경제는 2014년 이후 회복과 부진을 반복해왔다. 전기대비 GDP 성장률 움직임을 보면 2014년 1분기엔 재정투입 확대 등으로 1.1%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나 2분기에는 세월호 참사 등의 여파로 0.5%로 급락했다. 이어 3분기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등 부양책으로 성장률이 0.8%로 높아졌으나 4분기에는 세수추계 오류 등으로 재정투입이 어려워지면서 다시 0.3%로 후퇴했다.

지난해에는 연초 재정집행 확대 등으로 1분기 성장률이 0.8%로 높아졌으나 2분기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등으로 다시 0.3%로 후퇴했다. 3분기에는 추가경정예산 집행과 내수진작책으로 1.3%로 껑충 뛰었으나 4분기엔 재침체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경제체질을 바꿀 수 있도록 노동과 공공부문 등의 구조개혁과 부실기업의 구조조정이 이뤄져야 했지만 개혁의 성과는 미진한 상태다. 결국 지난 2년간 주기적인 경기부양책의 후유증으로 가계부채가 급증한 반면, 자생적 복원력은 크게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 1분기부터 재정투입을 확대해 성장률을 끌어올릴 계획이지만, 얼마나 지속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지난 11월 전체 산업생산이 두 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광공업 생산이 좋지 않았던 영향이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11월의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5% 감소했다.

10월 -1.3%를 기록한 데 이어 2개월째 전월대비 감소했다.

월별 산업생산은 올해 6월(0.6%)부터 늘어났고 특히 지난 9월에는 2.5% 늘며 4년 6개월(5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지난 10월에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뒤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11월에는 서비스업 생산이 소폭 증가했지만 광공업 등 생산이 부진하면서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다.

광공업 생산은 기계장비(2.9%) 등에서 증가했지만 반도체(-9.7%)와 통신장비(-20.2%) 등이 줄며 전월보다 2.1%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는 한 달 전보다 0.8% 줄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1.2%포인트 하락한 72.7%를 나타냈다.

제조업 재고율은 128.1%로 전월보다 1.8%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와 부동산·임대 등이 감소했지만 금융·보험, 보건·사회복지 등이 늘어 전월보다 0.1% 증가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와 차량 연료 등 비내구재, 가전제품 등 내구재가 모두 줄며 전월보다 1.1%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일반산업용 기계 등) 및 운송장비(항공기 등) 투자가 줄어든 영향으로 6.0% 감소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1포인트 하락했다.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1포인트 내렸다.

최정수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전반적으로 수출이 지속적으로 부진한 것이 전 산업생산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이다. 생산과 함께 설비투자도 부진했고, IT업종의 재고 조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산업생산지수


제조업 생산지수


소매판매 지수

독점적 경쟁시장이라 하면
이세상에 하나뿐이 없는 제품을 유일하게 판매하거나
독점적인 서비스의 질을 제공하거나
독점적인 위치조건을 가지고 있는 판매점과 같이
경쟁자(대체재)가 적으면서 다수의 수요층을 상대하는 독점적인 위치에서의 경쟁시장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아이폰을 판매하는 애플이나 건물내에 하나뿐이 없는 구내식당이나 편의점과 같은 형태들입니다.

1. 단기 균형

독점시장의 균형과 비슷하지만,
경쟁자가 전혀 없는 독점시장에 비해서 경쟁자(대체재)가 있기 때문에 조금 다른 기울기의 곡선으로 나타납니다.

독점시장에서의 한계수입과 수요는 비탄력적이라 기울기가 가파르게 나타나지만,
독점적 경쟁시장에서는 대체재가 있어 상대적으로 탄력적이기 때문에 기울기가 완만하게 나타납니다.
완전경쟁시장에서의 한계수입은 기울기가 0인 가로선임으로 독점적 경쟁시장이 보다 기울기가 가파르게 나타납니다.
결국, 독점시장과 완전경쟁시장의 중간적인 위치가 됩니다.

가격도 독점시장의 업체보다는 저렴하지만 완전경쟁시장의 업체보다는 비싸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때 발생하는 이윤은 독점적 이윤이라고 하기보다는 초과 이윤이라고 합니다.

독점적인 성격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독점이나 과점의 형태에 대한 규제에는 속하지는 않습니다.

P>MR=MC



2. 장기 균형

독점적 경쟁시장이 장기균형으로 가게 되면

규모가 커지면서 대체재가 많아지게 되고 결국 완전경쟁시장과 비슷하게 이윤이 제로로 가게 됩니다.



P=LAC

가격이 물가 상승보다 적게 올라가면서 규모가 커져 수량이 늘게 되면 거의 장기균형에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체감상 경기가 안좋아서 이익이 별로 안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경기 때문이 아니므로

경기가 좋아져도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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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9일 배당락 영향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반해 매물 부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코스닥 시장은 제약 의료정밀기기 업종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며 2%대 급등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11시27분 현재 전일대비 4.20포인트(0.21%) 내린 1959.8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중 한때 1946.21까지 떨어졌으나 12거래일만에 ‘사자’에 나선 개인이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이날 지수를 끌어내린 것 배당락 때문이다. 배당락은 배당기준일이 지나 배당으로 현금이 줄어들고 기업자산이 감소하면서 주식의 가치가 배당금만큼 낮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최근 배당을 위해 순매수에 나서 지수 버팀목이 됐던 금융투자가 이날 순매도로 전환한 것이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이달 들어 전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금융투자의 순매수 규모는 총 1조7231억원으로 같은 기간 기관의 순매수 규모 3조4021억원의 절반 가량에 해당한다. 이 시각 금융투자와 기관은 각각 1618억원, 111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융투자의 매도 전환이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신주 내리고 의약품 오르고=기관의 이 같은 변심은 매년 있어 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배당락일 전후 20거래일간 기관의 매매패턴을 살펴보면 2011년을 제외하고 매년 비슷한 패턴이 반복됐다. 2011년 이후 기관은 배당락 전 20거래일 동안 평균 2조20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배당락 이후 10거래일 간 23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의 순매도 공세가 이어지면서 고배당주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종목과 기업은행 우리은행 등 은행업종의 하락이 두드러진다. 증권업종 중에서도 고배당주로 꼽혀온 NH투자증권 대신증권 한양증권 등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기관의 매물 부담이 코스피의 상승 여력을 제한하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기관의 매물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업종에 관심을 확대하는 역발상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제약 미디어 유틸리티 등 내수주 등이다. 

실제로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의약품이 5% 넘게 오르며 지수 하락을 저지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10% 넘게 급등하며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으며 한미사이언스도 7%대 상승을 기록중이다. JW중외제약 LG생명과학 대웅제약 일양약품 등도 오름세다. 

박원용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말 전까지 과도하게 주가가 빠졌던 제약주에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하고 있다"며 "주가 상승을 이끌만한 특별한 이슈는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코스닥 강세의 이유는=의약품 같은 소외주들에 햇살이 비친 가운데 이날 코스닥 시장도 강세다. 

코스닥 시장의 강세에는 배당락일이라는 수급적 요인 외에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 지위가 전일 확정되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16년 개정되는 소득세법상 양도소득세를 피하려는 투자자들의 주주명부 폐쇄가 전일로 종료되면서 이날부터 다시 ‘사자’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얘기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장주식 양도차익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 확대가 2015년말을 기준으로 대주주 자격을 확정짓는데 전일이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 지위를 확정짓는 날이었다”며 “이에 따른 경계감이 매수 지연 효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전일 12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을 고려한 현금배당락지수가 28일 종가 1964.06보다 25.33포인트(1.29%) 낮은 1938.73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배당락일인 이날 코스피 지수가 25.33포인트 하락해도 실질적으로 지수가 보합이라는 설명이다. 

코스닥 배당락지수는 전일 종가 652.05 대비 3.69포인트(0.57%) 낮은 648.36으로 추정했다.


1. 장기균형(Longrun Equilibrium)

완전경쟁시장에서 시장참여자들이 많아지면 장기적으로는 이익이 없는 것처럼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이윤이 발생하는 사업이 있으면,
새로운 기업들이 진입을 하게 되여 참여자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돈이 되니까요)


경쟁 업체들이 진입을 하게 되면 공급이 많아져서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하락된 가격에서도 이윤이 발생을 하는 한에서 새로운 진입자들이 계속 발생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 이윤이 제로(0)에 가게 되면 새로운 참여자가 더이상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결국, 가격은 하락하고 사업자는 무수히 많아지고 더이상의 신규사업자의 진입이 없는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가 장기균형 상태라고 합니다.

장기균형 상태에서는
이윤이 거의 제로가 되었기 때문에 철수를 하고 싶어도 비용 때문에 철수를 할 수도 없는 상태가 됩니다.
여기서는 모든 참여자들의 평균이익이 제로가 됩니다.
이상태에서 신규 진입자는 초기비용 및 장기고객이 없기 때문에 진입초기에 적자를 지속하다가
어느정도 운영이 되기 시작하면 이윤이 제로인 상태까지 올라가게 되고 결국 흑자를 내기 어렵게 됩니다.

이런 장기균형 상태에서는 철수도 어렵기 때문에 애초에 진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업에 뛰어들 시기는 초기 시장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을 때 진입해서
이윤곡선이 상승하다가 멈춤하다가 슬슬 하락하기 시작할 때, 주변에 경쟁사업자가 많아지고 장사가 잘될때,
장기균형에 도달하고 있는 것이니 이 시기에 철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제품이 새로운 산업으로 확장되거나 기술혁신이 일어나면 다시 초기 산업 시장이 되고 새로운 장기균형을 시작하게 됩니다.


2. 독점시장의 균형

공급자가 하나인 시장이 독점시장입니다.
주로 공기업이나 국영사업이 이러한 독점 사업자가 됩니다.

독점 사업은 적자가 나는 사업으로 민간에서 하지 못하기에 국민을 위해서 국공영으로 진행을 하는 사업이거나 (자연독점기업)
너무 시장이 작아서 영세업체만 가능한 사업입니다.

이 때 독점시장에서의 가격과 수량은 이윤이 극대화 되는 시점으로 당연히 결정을 하게 됩니다.
독점이다 보니 가격을 마음대로 조정이 가능하지만 가격이 높으면 수량이 떨어지게 되기에
가격과 수량, 즉 매출이 극대화 되면서 이윤이 극대화되는 가격으로 결정을 하게 됩니다.

지하철의 가격별 이용객수를 아래와 같이 가정합니다.
가격이 1,000원일 때 1만명이 이용을 하고
가격이 900원일 때 2만명이 이용을 하고
가격이 800원일 때 3만명이 이용을 한다고 하면

수입(R=P*Q)은 1천원일때 1천만원, 900원일때 1800만원, 800원일때 2400만원이 됩니다.
이용객이 증가할 때 수입의 증가를 보기 위한 한계수입(MR=)은 800만/1만명 = 800원, 600만/1만명 = 600원이 됩니다.

독점이 되면 수입의 구조가 달라집니다.
완전경쟁시장에서의 수입은 +기울기의 직선이였으나 독점시장에서는 체감하는 볼록한 곡선으로 나타납니다.
이로인해 한계수입(MR)이 완전경쟁시장에서는 가로선이였으나 독점시장에서는 마이너스 기울기의 직선으로 바뀝니다.
또한, 한계수입은 수요곡선(Demand) 아래에 위치하게 됩니다.

한계 수입(MR)과 한계 비용(MC)이 만나는 수량 Q*에서 이윤이 극대화 됩니다. 
해당 수량이 정해지면 공급량을 조정하게 되고
가격은 해당 수량에서 수요 곡선과 만나는 가격 P*으로 높이 정하게 됩니다.

P > MR = MC


독점시장에서의 균형은
완전경쟁시장에서의 균형점에서 보다 수량은 적게 만들고 가격은 높게 만들어 집니다.
독점기업의 이윤은 완전경쟁시장에서는 초과이윤에 더해서 독점이윤이 추가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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