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자가 2~5업체정도 있고 수요자는 많은 시장입니다.
통신업체, 가전제품업체 시장등이 과점시장의 형태입니다.

이들 시장에서의 가격과 수량의 결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니다.
기본적으로는 비슷하게 가격이 책정되어 있는 것 같지만, 실제적으로는 조건과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통신시장에서는 사용하는 요금제와 사용자에 따라서 다른 통신요금을 내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과점 시장에서는 조건에 따라 항상 달라지기 때문에 분석하기 쉽지 않은 시장입니다.

1) 기업간의 경쟁심화

과점 업체간의 경쟁도 심하기 때문에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다른 분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A업체가 가격을 내리면 다른 B,C업체도 가격을 내리거나 더 내리게 됩니다.
그렇게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 수량을 뺏기게 되므로 서로 가격 경쟁을 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경쟁이 계속되면 이론적으로 가격이 제로(0)로 가게 되어 좋치 않게 됩니다. 출혈경쟁이 되지요

반대로, A업체가 가격을 올리면 다른 업체들은 가격을 올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A업체의 수량을 뺏어오려고 노력하게 되기 때문에 가격을 올리기는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서로간에 상호 의존적인 상황이 되어 게임과 같이 상대방을 주시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상대방에 전략을 보고 자신의 전략을 대응하면서 가는 게임이론의 상황이 발생되는 시장입니다.

2) 게임이론

게임이론상에서 정답은 균형을 찾는 것이며,
반듯이 1개 이상의 균형이 있으며 이러한 균형을 내쉬의 균형이라고 합니다.
여러개의 균형중에서 실현이 가능하거나 확률이 높은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나 상황이나 조건이 변하면 균형도 변하기 때문에 자주 변경되게 됩니다.

3) 쿠르노 가격결정모형

게임이론상의 균형을 찾는 모형으로서 수량을 결정하는 모델입니다.
2개의 기업이 경쟁을 한다는 가정하에 게임 테이블상의 복점을 찾아보겠습니다.

P = 600(수요자) - Q = 600 - Q(A사) - Q(B사)


각 기업의 점유 수요자가 있고 그로 인해서 최대 점유가 가능한 수량이 결정이 되는데
기업은 한계수입과 한계비용이 만나는 이윤이 극대화 되는 수량만 생산을 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최대 점유가 가능한 수량 모두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의 수량만을 생산하게 됩니다.

두개의 기업은 상대가 취하는 수량에 따라서 자신의 수량을 변경하여 대응하게 되므로
반응곡선이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이때 먼저 수량을 선택하는 기업이 선도자가 됩니다. 선도자가 선택하는 수량에 따라서 기업이 반응을 하게 됩니다)

A사의 입장에서의 반응곡선과 B사의 입장에서 반응곡선을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선도자인 A사가 선택한 수량의 시작점이 R점이라고 한다면 B사는 S점의 수량을 선택하게 될 것이고

다시 A사는 T점으로 이동하며 결국은 계속 이동을 하여 E점에서 균형을 찾게 됩니다.




위 곡선을 테이블 형식으로 숫치상으로 풀어놓은 것이 게임의 보수표가 됩니다.
예를들면, A사가 A1 전략을 사용할 경우에는 B사는 보수가 가장 큰 B5의 전략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A사는 B사의 전략에 따라서 보수가 가장 큰 A4 전략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진행이 되어 균형점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보수표는 상대의 전략에 따라 우리의 전략을 손쉽게 나타낼수 있습니다.
이 표를 통해서 균형점을 찾아내게 됩니다.
이것이 게임이론상의 정답이 됩니다.
이렇게 게임에 대한 균형을 찾아내려고 하는것이 쿠르노의 모형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균형을 한번 찾았다고 해서 게임이 경쟁이 끝이 나지는 않습니다.
또 다른 상황이 변경이 되면서 전략이 또 변하고 또 다른 균형을 찾아야 하게 됩니다.

상대적인 전략적 게임이기 때문에
내가 아무리 잘하더라고 상대가 더 잘하면 내가 지는것이고
내가 못하더라도 상대가 더 못하면 내가 이기는 것입니다.

4) 균형의 갯수 

A와 B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하면서 가격을 올릴 것인지, 서비스를 안하면서 할인을 해줄 것인지에 대한 전략이 있습니다.


B1 (할인)B2 (서비스)
A1 (할인)1.23.4
A2 (서비스)5.67.8

상대가 B1전략을 써도 보수가 큰 A2전략을 사용할 것이고, B2전략을 쓰더라도 A2전략을 쓸 것이기 때문에
A는 항상 A2전략을 쓰게 되고 B도 상대의 A2전략에 대응하여 보수가 높은 B2전략을 사용하게 되어
A는 A2전략을 사용하여 보수7을 얻고, B는 B2전략을 사용하여 보수8을 얻음으로서 균형에 이루게 됩니다.
이것은 내쉬 균형이 한개인 경우입니다.



B1 (할인)B2 (서비스)
A1 (할인)1.23.4
A2 (서비스)5.60.0

보수가 달라졌을때
A는 B1을 취하면 A2를 취하고 B2를 취하면 A1을 취합니다.
B는 A1을 취하면 B2를 취하고 A2를 취하면 B1을 취하게 될 것입니다.
이로서 균형이 2개가 생기게 됩니다.

이는 한쪽이 할인하면 다른쪽은 서비스를 하게 되며, 둘다 동시에 할인을 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데 A가 할인을 하고 B가 서비스를 하면 3과 4의 보수를 얻는데 반에
A가 서비스를 하고 B가 할인을 하는 것이 5와 6의 보수를 얻기 때문에
결국 보수가 서로간에 높은 전략인 후자의 것을 상호간 합의하에 협상이 되게 됩니다.(win-win전략)

균형이 한개인 경우에는 협상을 할 조건이 없으나 균형이 두개 이상인 경우에는 협상에 조건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전략이 많아지고 참여기업이 많아질 수록 협상이 복잡해지지만 이에 대한 균형은 항상 존재합니다.
균형점이 다수가 되면 이때 만나서 협상을 하여 최종 결정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균형점은 항상 변경될 수 있는 불완전한 균형이지만
모르는 것보다는 그래도 아는 것이 좋기 때문에 균형을 찾는게 유리합니다.

5) 쿠르노 모형의 장단점

수량을 결정하는데에는 유리한 장점이 있지만,
이 모형에서는 선도자가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항상 선도자가 정해져 있고 다른 기업은 반응을 한다면 균형점으로 찾아가겠지만
둘다 선도자가 되는 경우라면 위 모형은 성립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설명한 사람이 스타겔버그의 균형입니다.

6) 스타켈버그의 전쟁상태

결국 둘다 선도자가 되기를 원하는 기업이 존재한다면
둘다 반응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독자적인 길을 가려 하기 때문에
이때에는 둘다 힘의 논리에 따른 전쟁을 하게 됩니다.
결국은 전쟁에서의 승자가 이기는 게임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전쟁의 핵심은 시장점유율의 경쟁보다는 가격 경쟁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7) 베르뜨랑 모형

과점시장에서 기업이 경쟁을 하는 경우에
수량 경쟁 보다는 가격 경쟁을 주로 하게 되기 때문에
수량을 결정하는 것보다는 가격을 결정하는 모형이 더 낮다고 하여
베르뜨랑 모형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 베르뜨랑의 모형은 두 기업의 제품이 동일한 할 경우시에 가격으로 설명이 가능한 모형입니다.


이렇듯 이러한 모형들은 균형을 찾기 위한 전제조건이 있을 경우에 성립되는 모형들입니다.
즉, 합리적인 선택에 대한 전제조건이 되는 경쟁에서만 적용이 됩니다.
질 것이 뻔한 싸움을 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이 균형이 틀어지게 됩니다.
예측이 불가능한 사람이 나타났기 때문에 판이 깨지고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계획도 쓸모가 없어지게 됩니다.

싸움의 결과가 뻔하다면 별로 재미나 관심을 끌지 못합니다.
크게 이변이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싸움의 결과를 알수 없다면 사람들은 모든 신경을 다 쏟아 준비를 하고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됩니다.
이렇게 싸움이 많이 발생하는 시장이 바로 과점시장입니다.



'미시경제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 독점적 경쟁시장의 균형  (0) 2015.12.29
15. 완전경쟁시장의 장기균형  (0) 2015.12.28
14. 규모증대와 장기비용  (0) 2015.12.11
13. 비용(cost) 분석  (0) 2015.12.08
12. 생산자 균형  (6) 2015.09.22
독점적 경쟁시장이라 하면
이세상에 하나뿐이 없는 제품을 유일하게 판매하거나
독점적인 서비스의 질을 제공하거나
독점적인 위치조건을 가지고 있는 판매점과 같이
경쟁자(대체재)가 적으면서 다수의 수요층을 상대하는 독점적인 위치에서의 경쟁시장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아이폰을 판매하는 애플이나 건물내에 하나뿐이 없는 구내식당이나 편의점과 같은 형태들입니다.

1. 단기 균형

독점시장의 균형과 비슷하지만,
경쟁자가 전혀 없는 독점시장에 비해서 경쟁자(대체재)가 있기 때문에 조금 다른 기울기의 곡선으로 나타납니다.

독점시장에서의 한계수입과 수요는 비탄력적이라 기울기가 가파르게 나타나지만,
독점적 경쟁시장에서는 대체재가 있어 상대적으로 탄력적이기 때문에 기울기가 완만하게 나타납니다.
완전경쟁시장에서의 한계수입은 기울기가 0인 가로선임으로 독점적 경쟁시장이 보다 기울기가 가파르게 나타납니다.
결국, 독점시장과 완전경쟁시장의 중간적인 위치가 됩니다.

가격도 독점시장의 업체보다는 저렴하지만 완전경쟁시장의 업체보다는 비싸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때 발생하는 이윤은 독점적 이윤이라고 하기보다는 초과 이윤이라고 합니다.

독점적인 성격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독점이나 과점의 형태에 대한 규제에는 속하지는 않습니다.

P>MR=MC



2. 장기 균형

독점적 경쟁시장이 장기균형으로 가게 되면

규모가 커지면서 대체재가 많아지게 되고 결국 완전경쟁시장과 비슷하게 이윤이 제로로 가게 됩니다.



P=LAC

가격이 물가 상승보다 적게 올라가면서 규모가 커져 수량이 늘게 되면 거의 장기균형에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체감상 경기가 안좋아서 이익이 별로 안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경기 때문이 아니므로

경기가 좋아져도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가 됩니다.


'미시경제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 과점시장  (0) 2016.05.03
15. 완전경쟁시장의 장기균형  (0) 2015.12.28
14. 규모증대와 장기비용  (0) 2015.12.11
13. 비용(cost) 분석  (0) 2015.12.08
12. 생산자 균형  (6) 2015.09.22

1. 장기균형(Longrun Equilibrium)

완전경쟁시장에서 시장참여자들이 많아지면 장기적으로는 이익이 없는 것처럼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이윤이 발생하는 사업이 있으면,
새로운 기업들이 진입을 하게 되여 참여자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돈이 되니까요)


경쟁 업체들이 진입을 하게 되면 공급이 많아져서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하락된 가격에서도 이윤이 발생을 하는 한에서 새로운 진입자들이 계속 발생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 이윤이 제로(0)에 가게 되면 새로운 참여자가 더이상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결국, 가격은 하락하고 사업자는 무수히 많아지고 더이상의 신규사업자의 진입이 없는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가 장기균형 상태라고 합니다.

장기균형 상태에서는
이윤이 거의 제로가 되었기 때문에 철수를 하고 싶어도 비용 때문에 철수를 할 수도 없는 상태가 됩니다.
여기서는 모든 참여자들의 평균이익이 제로가 됩니다.
이상태에서 신규 진입자는 초기비용 및 장기고객이 없기 때문에 진입초기에 적자를 지속하다가
어느정도 운영이 되기 시작하면 이윤이 제로인 상태까지 올라가게 되고 결국 흑자를 내기 어렵게 됩니다.

이런 장기균형 상태에서는 철수도 어렵기 때문에 애초에 진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업에 뛰어들 시기는 초기 시장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을 때 진입해서
이윤곡선이 상승하다가 멈춤하다가 슬슬 하락하기 시작할 때, 주변에 경쟁사업자가 많아지고 장사가 잘될때,
장기균형에 도달하고 있는 것이니 이 시기에 철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제품이 새로운 산업으로 확장되거나 기술혁신이 일어나면 다시 초기 산업 시장이 되고 새로운 장기균형을 시작하게 됩니다.


2. 독점시장의 균형

공급자가 하나인 시장이 독점시장입니다.
주로 공기업이나 국영사업이 이러한 독점 사업자가 됩니다.

독점 사업은 적자가 나는 사업으로 민간에서 하지 못하기에 국민을 위해서 국공영으로 진행을 하는 사업이거나 (자연독점기업)
너무 시장이 작아서 영세업체만 가능한 사업입니다.

이 때 독점시장에서의 가격과 수량은 이윤이 극대화 되는 시점으로 당연히 결정을 하게 됩니다.
독점이다 보니 가격을 마음대로 조정이 가능하지만 가격이 높으면 수량이 떨어지게 되기에
가격과 수량, 즉 매출이 극대화 되면서 이윤이 극대화되는 가격으로 결정을 하게 됩니다.

지하철의 가격별 이용객수를 아래와 같이 가정합니다.
가격이 1,000원일 때 1만명이 이용을 하고
가격이 900원일 때 2만명이 이용을 하고
가격이 800원일 때 3만명이 이용을 한다고 하면

수입(R=P*Q)은 1천원일때 1천만원, 900원일때 1800만원, 800원일때 2400만원이 됩니다.
이용객이 증가할 때 수입의 증가를 보기 위한 한계수입(MR=)은 800만/1만명 = 800원, 600만/1만명 = 600원이 됩니다.

독점이 되면 수입의 구조가 달라집니다.
완전경쟁시장에서의 수입은 +기울기의 직선이였으나 독점시장에서는 체감하는 볼록한 곡선으로 나타납니다.
이로인해 한계수입(MR)이 완전경쟁시장에서는 가로선이였으나 독점시장에서는 마이너스 기울기의 직선으로 바뀝니다.
또한, 한계수입은 수요곡선(Demand) 아래에 위치하게 됩니다.

한계 수입(MR)과 한계 비용(MC)이 만나는 수량 Q*에서 이윤이 극대화 됩니다. 
해당 수량이 정해지면 공급량을 조정하게 되고
가격은 해당 수량에서 수요 곡선과 만나는 가격 P*으로 높이 정하게 됩니다.

P > MR = MC


독점시장에서의 균형은
완전경쟁시장에서의 균형점에서 보다 수량은 적게 만들고 가격은 높게 만들어 집니다.
독점기업의 이윤은 완전경쟁시장에서는 초과이윤에 더해서 독점이윤이 추가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미시경제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 과점시장  (0) 2016.05.03
16. 독점적 경쟁시장의 균형  (0) 2015.12.29
14. 규모증대와 장기비용  (0) 2015.12.11
13. 비용(cost) 분석  (0) 2015.12.08
12. 생산자 균형  (6) 2015.09.22
1. 장기비용(Longrun Cost)

사업이 잘되어 생산 규모를 키워나가게 될 때 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공장1, 공장2....체인점1, 체인점2...로 규모가 커지게 되면 비용은 결론적으로 감소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공장1, 공장2, 공장3의 3개 공장이 있을 경우에 각각의 공장의 비용 함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13.비용분석 참고)

이중 동일한 생산량을 위한 가장 적은 비용을 선택하면 가장 효율적인 비용으로 생산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아래 그림에서 처럼 3개의 비용 함수 그래프가 만들어 내는 생산량이 증가 할 수록 가장 적은 비용으로 나타나는 점들을 연결하면 장기비용 그래프가 됩니다.(LC)


장기비용 함수 그래프는 원점에서 시작하여 생산량이 엄청나게 큰 수량까지를 모두 나타냅니다. 
생산량 단위가 즉, 규모가 큰 생산에 있어서의 비용 그래프가 됩니다.
여기서 장기라는 개념은 회계학에서와 같은 시간의 개념이 아니라 규모를 증대하는 개념의 장기입니다.

장기비용 함수를 포락곡선(Envelope Curve)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장기비용 함수가 여러개의 단기비용 함수들을 끌어않는듯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장기비용 함수는 3차 방정식으로 표현이 됩니다. (LC = aQ^3+bQ^2+cQ)
상수가 없기 때문에 고정비용이 없는 것과 같이 나타납니다.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고정비용이 없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입니다.


2. 장기평균비용

장기비용을 생산량으로 나눠주면 장기평균비용(LAC, AC longterm)이 됩니다.
LAC = LC/Q = aQ^2+bQ^1+c

장기평균비용도 마찬가지로 평균비용(AC) 들을 감싸고 있는 포락곡선으로 단기평균비용이 가장 적게 들어가는 생산량에 대한 함수 그래프가 됩니다.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평균비용(제품의 원가)이 U자 모양으로 감소하다가 커지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평균비용이 하락하다가 최저점이 되는 점이 최적 생산 규모라고 합니다.
평균비용이 감소한다는 것은 원가 절감이 되어 이익이 커지는 것을 의미 합니다.

또 이렇게 비용이 하락하는 구간을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규모를 더 키우게 되면 생산량이 증가하지만, 비용도 증가하여 이익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무조건 규모가 커진다고 좋은 것이 아님을 알려줍니다. (규모의 불경제)

최적 생산 규모를 구하는 방법은 LAC를 미분하고 이 기울기가 0이 되는 점이 최저점이 됩니다.
LAC' = 0 = 2aQ+b,
Q=b/2a

장기 분석을 할 때 필요한 요소인 장기평균비용은 제품의 평균 생산 비용을 의미하며,
이 장기평균비용이 하락 하게 되면 실제로 제품의 시장가격도 하락을 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장기 균형에서 다시 다루게 됩니다.


3. 장기한계비용

장기한계비용은 위의 다른 비용 곡선과는 다르게 포락곡선의 형태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한계비용이 비용의 기울기 함수이였던 것처럼 장기한계비용도 장기비용의 기울기로 만들어진 함수입니다.
비용 함수에서의 한계비용은 가장 적게 들어가는 비용의 생산을 나타내 최적의 효율을 나타내었지만,
장기한계비용은 단순히 장기비용 함수에서 만들어진 아무 의미가 없는 곡선입니다.







'미시경제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 독점적 경쟁시장의 균형  (0) 2015.12.29
15. 완전경쟁시장의 장기균형  (0) 2015.12.28
13. 비용(cost) 분석  (0) 2015.12.08
12. 생산자 균형  (6) 2015.09.22
11. 생산자  (0) 2015.09.17

1. 비용

앞에서 배운 것처럼 비용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는것은 원가로 분석하는 것인데 기업에서는 이렇게는 보기 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비용 C = wL + rK

생산량이 증가하면 수량은 천천히 증가함에 비해서 비용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그럼 비용이 왜 이렇게 많이 증가를 하는 것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2. 가변비용, 고정비용

C = FC + VC
비용은 가변비용과 고정비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변비용이란 생산량이 증가할 때 마다 증가되는 비용으로 VC(variable cost)라고 합니다.
고정비용이란 생산량에 상관없이 항상 고정되어 있는 비용으로 FC(fixed cost)라고 합니다.

Ex)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이 고정비용이라고 할 수 있고, 거리당 증가되는 메타 추가요금이 가변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비용 그래프

그러면, 비용의 증가는 어떻게 되는지 그래프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고정비용은 가로로 고정된 비용으로 나타나는데 가변비용은 S자 커브와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비용은 생산물이나 자본의 한계생산물 체감의 법칙에 의해서 반대로 체증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결론입니다.
초기 비용은 살짝 체감하는 듯 하다가 곧 체증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생산량은 대량으로 생산을 하기 때문에 비용은 일반적으로 체증한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총비용(TC)은 고정비용과 가변비용의 둘을 합한 것입니다.
커브가 체감하다가 체증하는 S자 커브의 형태임으로 3차 방정식으로 표현이 됩니다. (C = aQ^3+bQ^2+cQ^1+100)

총비용의 기울기(비용의 변화량/생산량의 변화량)을 구하면 한계비용(MC : Marginal Cost)이 됩니다.
이는 1개 생산을 더 할때 소요되는 비용을 나타냅니다.

이 한계비용이 제품의 가격과 같아지는 수량까지 만들어야 이윤이 극대화 됩니다.
P = MC
얼마의 수량으로 생산을 해야 하는지 결정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MC = C' = 3aQ^2+2bQ^1+1c+100 형태의 2차 방정식으로 표현이 되고 이 식이 가격이 되는 수량Q를 구하면 됩니다.

4. 평균비용

총비용을 총생산량으로 나누면
평균비용(AC : Average Cost)이 됩니다.
제품의 가격을 결정할 때 필요하며 얼마가 비용이 들어가서 얼마가 남는지를 알려줍니다. 또는 평균적으로 1개 제품의 원가(비용)이 얼마인지를 나타냅니다. 이 평균비용 이하로 가격을 책정하면 적자가 남으로 더 높은 가격으로 책정을 하면 이익이 남게 될 것입니다.

물론, 높은 가격으로 임의로 책정을 하면 소비자에게 외면을 받아 판매가 안될 수 있으니 시장조사와 경쟁제품 가격조사들을 통해서 적정한 가격을 책정해야 합니다.

평균 비용은 평균 가변비용과 평균 고정비용으로 구성되어 집니다.
평균 가변비용은 가변비용을 생산량으로 나눈 것으로 AVC (VC/Q)이라고 합니다.
평균 고정비용은 고정비용을 생산량으로 나눈 것으로 AFC (FC/Q)라고 합니다.

평균 비용은 한계 비용과 만나는 점이 발생하는 데 이 점이 평균비용의 최저점이면서 한계 비용이 원점에서 직전을 그어 만나는 점이 되며 이 때의 기울기와 평균비용(원점에서 탄젠트 값)은 같은 값을 가지게 됩니다.


시장분석에서 생산량에 대해서 MC가 가격만 결정되게 되면 이때의 MC - ATC가 이윤이 되고 ATC가 생산에 소요된 비용을 나타내게 됩니다.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이 되어집니다.

평균가변비용은 원가분석할 때 사용되며 평균 가변비용을 알면 평균 고정비용도 같이 알수 있게 됩니다. 총비용에서 빼면 되니까요.


평균 가변비용(AVC)은 한계비용(MC)과 만나며 평균 총비용(ATC)과는 만나지 않습니다. AVC는 평균 총비용이 원점에서 직선을 그어 만나는 점에서 만나게 되며 이때의 기울기가 평균 가변비용(AVC)이 되며 또한 MC의 기울기와도 같습니다. 

여기서 가격이 P로 시장에서 결정이 되면 생산량은 Q으로 결정이 되어 최대 이윤이 되며, 한계비용(MC)의 면적이 비용이 되는데, 이 면적을 구하기 보다는 평균비용의 그래프를 그려서 Q와 만나는 점이 비용이 되고, 나머지 위 부분이 이윤이 됩니다. 여기서 또 평균 가변비용(AVC)의 그래프를 그리고 Q와 만나는 점이 가변비용이 되고 총비용에서 가변비용을 뺀 부분이 고정비용이 됩니다. 이로서 기업의 원가 분석이 가능합니다.

만약 고정비용이 원가에서 큰 부분을 차지할 경우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이 될 것이며, 
반대로 가변비용이 원가에서 큰 부분을 차지할 경우 임대료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작아집니다. 이를 통해서 효율적인 비용 관리 포인트를 찾아낼 수 있게 됩니다.







'미시경제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 완전경쟁시장의 장기균형  (0) 2015.12.28
14. 규모증대와 장기비용  (0) 2015.12.11
12. 생산자 균형  (6) 2015.09.22
11. 생산자  (0) 2015.09.17
10. 소득효과, 대체효과  (0) 2015.07.23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은 매출, 즉 생산량은 가장 많게 하고 비용은 가장 적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비용을 낮게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비용으로 생산량을 최대로 하는 것이 이윤을 극대화 하는 방안이 됩니다.


앞에서 배운 생산자 함수가 최대가 되도록 하고 비용 함수를 제약 조건으로 하는 노동량자본량을 구하는 것이 생산자 균형입니다.


생산자 함수 : 

생산량(Q) = 기술계수 * 노동량^노동생산성 * 자본량^자본생산성


비용 함수 :

비용(C) = 임금(W) * 노동량(L) + 이자(r) * 자본(K)



참고

이 생산자 균형으로 생산이 된 제화는 소비자 균형에 의하여 시장에서 교환이 되고 이렇게 얻어진 이익/효율이 적절하게 분배가 되는 것으로 경제가 순환이 됩니다. 어떻게 생산을 하고 어떻게 소비를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효율이 좋은지는 알아낼 수 있지만 어떻게 분배가 되어야 사회적,정치적으로 맞는가는 정답이 없습니다. 이 분배에 대한 신념에서 나온 것이 자본주의와 수정자본주의, 공산주의와 군주정치와 같은 개념입니다. 이렇듯 생산자 균형은 모든 개념의 기반이 되는 이론입니다.



1. 등량곡선(Isoquant curve : ISQ) = IC


노동과 자본으로 동일한 생산량을 이루는 곡선을 의미합니다. 소비자균형의 무차별곡선(IC)과 비슷합니다.

기울기가 마이넌스(-)이고 우하향하는 모습으로 볼록한 곡선입니다.



등량곡선의 기울기는 한계기술대체율(MRTS)이라고도 하며, 노동이 한단위 증가하는데 변화되는 자본을 의미하는 것으로 노동을 자본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노동력을 대신하는 기계로 대체하는 것, 공장 자동화와 같습니다.


노동량보다 자본을 많이 투입하여 생산하는 산업을 기술집약적 산업(자동차, 전자제품)이라고 하고, 그 반대로 노동량을 많이 사용하는 산업을 노동집약적 산업(신발, 섬유)이라고 합니다.


참고

노동집약적인 산업에서 기술집약적인 산업으로 변화할수록 노동의 수요가 감소합니다. 일자리가 줄어들어 실업률이 상승하게 되는 요인중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노동집약적인 산업은 노동력이 저렴한 곳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동남아시아쪽으로 공장을 이전하게 됩니다.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게 되는 요인이 또 하나 늘어나는 것이지요. 이와 같은 여러 원인으로 청년실업에 문제가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 등비용선(Isocost : ISC) = BL


비용의 함수를 자본의 함수로 이항정리한 함수입니다. C=WL + rK -> K = -W/y * L + C/r

노동과 자본으로 동일한 비용을 이루는 곡선을 의미합니다. 소비자균형의 예산선과 비슷합니다.

등비용선의 기울기는 임금과 이자로 구성되어 있는 마이너스 기울기의 직선으로 나타납니다.



가격은 하방경직성을 가지고 있어 올라갈때는 잘 올라가는데 내려올때는 잘 안내려옵니다.

이자는 하방경직성이 없어서 잘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임금은 하방경직성이 아주 강해서 올라가기도 쉽지는 않치만 한번 올라가면 거의 안내려옵니다.

이처럼 임금은 노동에 대한 가격과 같지만 제품의 가격과는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금과 이자의 변화에 따라서 등비용선의 기울기가 변경됩니다. 비용이 변화되면 등비용선 자체가 이동하게 됩니다.



3. 생산자균형


등량곡선의 기울기와 등비용선의 기울기를 같게 충족시켜주는 노동과 자본을 구하면 생산자의 균형을 이루는 노동와 자본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MRTS = 자본의 변화/노동의 변화 = MPL / MPK = -W/r

C = WL + rK


위 두 식을 이용해서 노동(L)과 자본(K)을 구할수가 있습니다. 

L or K = f(C,W,r)

또는 라그랑쥐 함수와 같이 등량곡선에서 생산량은 극대화하면서 비용이 최소가 되는 노동(L)과 자본(L)을 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L or K = f(Q, L, r)


생산함수에 위의 조건으로 이루어진 노동과 자본 함수를 대입하여 비용 혹은 노동이 변화되었을 때 생산량의 변화량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사용이 되며, 이렇게 만들어진 생산함수를 간접생산함수라고 합니다.


4. 생산자 균형의 이동


생산량을 100개에서 200개로 2배 증가시켜야 할 경우에는 생산량이 2배가 될 수 있도록 노동량을 보충하고 자본을 확장하여야 합니다. 얼마만큼의 노동력을 충원해야하는지 결정하고 업무 훈련을 시켜서 공장에 노동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자본도 추가 조달을 위하여 대출, 채권, 주식 증자등의 방법을 고려하여 원하는 자본을 만들 계획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생산량을 확대하며 균형점의 이동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균형점의 이동을 선의 함수로 나타낸 것이 확장노선이라고 합니다. 확장노선이 이론적으로는 직선은 형태가 되지만 실제적으로는 노동의 증가에 대한 부담으로 자동화가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하는 곡선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기업의 장기계획과 사업확장에 기반이 되는 개념임을 설명합니다.





'미시경제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 규모증대와 장기비용  (0) 2015.12.11
13. 비용(cost) 분석  (0) 2015.12.08
11. 생산자  (0) 2015.09.17
10. 소득효과, 대체효과  (0) 2015.07.23
9. 소득소비곡선(ICC), 가격소비곡선(PCC)  (0) 2015.07.22

- 생산자


상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자로서 이윤의 극대화가 주목적입니다.

이윤 = 매출 - 비용 = (가격*수량) - 비용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됨으로 생산자 입장에서는 가격을 임의로 정할수는 없습니다. 수량 즉, 매출을 최대로 키우고 비용을 최소로 낮추는 것이 이윤 극대화의 기본이 됩니다.(독점 기업은 가격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1. 어떻게 하면 생산을 늘릴 수 있을까?

생산요소를 많이 사용하면 생산을 늘릴 수 있습니다. 생산요소는 노동과 자본으로 구성됩니다.


2. 어떻게 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을까?

노동에 대가인 인건비와 자본에 대가인 자본비를 줄이면 비용이 줄어 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생산요소를 많이 사용하려면 비용도 함께 증가 합니다.

생산을 늘리고 비용을 줄이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각각의 성질을 파악하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생산의 체감효과와 비용의 체증효과에 대한 비교를 통해서 이윤이 극대화가 되는 지점을 발견하여 생산 수량을 결정하면 됩니다. 이것이 생산자론에 핵심 내용입니다.



<생산>


생산요소를 배합/가공하여 물건/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행위를 생산이라고 합니다.

생산요소중에서 사람과 관련이 되어 있는 것을 노동(L)이라고 하고 사람이 아닌것 들은 자본(K)이라고 합니다.

생산량(Q) = 노동(L) + 자본(K)

생산요소 시장 = 노동 시장 + 자본 시장


노동시장은 노동의 공급과 수요에 의해서 임금이 결정이 되고 우리는 노동의 공급자가 됩니다. 그리고 기업은 고용을 통해서 노동력을 수요하고 그 대가로 임금을 지불합니다.


생산을 수학적인 함수로 아래와 같이 표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콥더글러스의 생산함수 (노동과 자본의 1단위를 투입했을때 생산함수) : 

P=b×L^α ×K^(1-α)


CES 생산함수 (대체탄력성이 일정한 요소가 있을때 생산함수) : 


참고로, 미시경제에서는 생산이 늘어나게 되면 기업의 이윤이 증가되는 효과로 나타나고 거시경제에서는 생산이 증가되면 물가가 안정(하락)되고 국민소득(경제성장율)이 증가되는 효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생산함수를 그래프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아집니다. 노동 혹은 자본의 변화에 따라 생산량이 곡선을 이루면서 증가합니다.

증가하는 속도가 점점 줄어들면서 증가하는 곡선으로 나타나지는데 이 점들의 기울기(미분)를 한계생산물(Marginal Product : MP)라고 합니다. 이런 한계생산물을 노동에서는 MPL, 자본에서는 MPK라고 표기합니다.




노동의 한계생산물은 노동자 1명이 생산하는 수량을 의미하며 이는 노동 생산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한계생산물, 기울기는 노동이 증가함에 대해 점차적으로 작아집니다. 이를 한계생산물의 체감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이 법칙에 의해서 생산이 증가하면 생산량도 증가는 하지만, 반면에 생산성은 감소하는 성질을 표현합니다.

생산성의 증가는 중요하지만 생산성을 증가시키지 않더라도 생산성은 물이 증발 되는것처럼 시간이 지날 수록 감소하게 됩니다.



'미시경제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 비용(cost) 분석  (0) 2015.12.08
12. 생산자 균형  (6) 2015.09.22
10. 소득효과, 대체효과  (0) 2015.07.23
9. 소득소비곡선(ICC), 가격소비곡선(PCC)  (0) 2015.07.22
8. 라그랑지 함수(Lagrange function)  (0) 2015.07.21


재화의 가격이 하락하면 가격효과가 발생하여 수량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를 분해하여 분석을 해보면 가격효과는 소득효과와 대체효과로 구성이 됩니다. 이는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서 실질소득이 증가하게 되는 소득효과가 발생하고 다른 재화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지면서 발생하는 대체효과로 인하여 수량이 늘어가게 됩니다.





소득효과


q1의 재화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량이 D->F로 증가하게 되고 소비자 균형점이 E->E'로 이동하게 됩니다. 결국 예산선이 증가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E'에서의 예산선을 E의 예산선으로 되돌려 보면 E''의 균형점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는 소득의 증가를 배재하였을 때의 소비자 균형점이 됩니다. 즉 재화의 가격 하락은 실질소득의 증가로 인하여 B'-B만큼의 수량 증가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를 소득효과에 대한 수량 변동으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대체효과


q1 재화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q2 재화보다 저렴해지면서 대체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원래의 균형점 E에서 소득효과를 배제한 E''로 균형점이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q2 재화의 수량 변화인 G-H만큼의 수량이 대체되어 q1 재화의 수량이 A-B'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q1 재화가 대체효과로 인하여 증가되는 수량 A-B'을 대체효과에 대한 수량 증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탄력성에 따른 재화의 소비자균형점 변화

x의 가격효과는 해당 재화의 탄력성에 따라서 다르게 소비자 균형점이 이동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가격 효과가 위와 같이 달라지게 됩니다. 



보상수요


가격효과로 인하여 발생하는 소득효과를 보상해 줌으로 대체효과에 대하여 예산을 줄이거나 동일 효용으로 나타내고 싶을 때 사용되는 보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를 수학적으로 풀수가 있는데 보상수요 함수는 예산을 극소화하고 제약조건으로 효용 함수를 사용하여 계산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