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는 풍부한 공급과 선진국의 수요 감소로 향후 5년 동안 지금의 저유가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망했다.
유가는 2020년 후반에야 배럴당 80달러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선진국 에너지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IEA가 10일 연례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내다봤다.
유가는 지난해 중반 이후 급락해 50% 넘게 떨어졌다. 전날 원유의 선물 가격은 배럴당 43.87달러로 마감했다.
IEA는 유가가 2020년에 회복된 후에는 계속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저유가 기조가 계속되면서 원유 산업에 투자가 큰 폭으로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보고서를 통해 저유가로 올해 원유 산업에 대한 투자가 20% 감소하고 내년에도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유가가 2020년까지 배럴당 80달러 선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 이라며 투자 감소로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더라도 유가를 인상할 정도는 아니다고 예상했습니다.
저유가 시대에서 공급 감소와 수요 감소로 향후 5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https://www.iea.org/oilmarketreport/omr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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