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생산물 시장

생산 -----> 시장 -----> 소비

     공급(S)      수요(D)


생산 <----- 시장 <----- 소비

         돈             돈  



시장은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서 거래를 하는 곳으로 물건과 돈이 교환이 됩니다.


생산자의 목표는 이윤을 극대화하여 돈을 벌고자 하는 것으로서 가격과 수량을 곱한 생산물건의 가치에서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을 제외한 것이 이윤(생산자의 잉여)입니다.(공급의 법칙)


생산을 많이 하여 이윤을 극대화 하고자 하지만 생산이 많아짐에 따라서 비용도 같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산과 비용의 갭(GAP)이 커지는 생산량을 찾아야 최적의 돈을 벌수 있게 됩니다.(한계 생산물과 한계 비용과의 관계)


이윤(∏) = 가격(P) * 수량(Q) - 비용(C)


비용(C) = 노동(L) * 임금(W) + 자본(K)

<총비용은 인건비와 물건비의 합>


소비자의 목표는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돈을 가장 적게 들이면서 많은 물건을 사려고 하는 것으로

가격(P)이 싸면 많이 사고(Q) 가격(P)이 비싸면 적게(Q) 삽니다. (수요의 법칙)


(공급과 수요 곡선)



2. 생산요소 시장


그러면 소비자는 돈이 어디서 생겨서 돈으로 물건을 살까요.

바로 생산요소 시장에서 이루어집니다.


생산요소 시장은 노동과 자본의 함수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노동은 사람의 노동력이고 자본은 토지, 설비, 원자재등의 돈으로 사오는 것입니다.

노동력의 대가로 임금을 지불하고 자본에 대한 대가로 이자를 지불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월급쟁이로서 기업에 출근하여 일을 하고 월급을 받음으로서 노동력을 공급하고 그에 상응하는 돈을 받아옵니다. 노동의 공급자는 가계가 되며, 노동 공급을 멈춘다면 부자가 되거나 가난한 자가 되게 됩니다. 


생산 수량(Q) = f(노동(L),자본(K))


(생산요소 시장 - 노동량과 임금의 관계)


3. 시장 구성 요소


작게는 가계와 기업의 경제 활동에서 크게는 국가와 해외의 경제 활동으로 구성되어 경제가 순환을 합니다. 위의 4개는 경제활동의 주체가 되어 시장을 결정하고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요인을 제공하여 간단하면서도 나름 복잡하게 서로 영향을 주고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4. 경제활동의 순환


경제가 순환을 하며 물건과 돈의 순환 방향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재화와 서비스가 이동하는 방향은 오른쪽 방향, 돈이 이동하는 방향은 반대방향인 왼쪽 방향으로 돌게 됩니다. 이런 순환 구조에서 경제가 움직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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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최근에 급 폭락을 하고 있습니다.

5000 포인트를 넘어섰던 중국 증시가 3700대 포인트으로 내려왔지요.

그동안에 증시 버블은 국민들의 신용 미수 거래로 인한 자금의 폭발적인 유입으로 증시에 거품을 뭉게뭉게 피워놓았다가 중국 정보의 신용거래 제한 정책을 쓰면서 부터 증시에 폭락이 시작되었는데 그리스 사태로 인해서 더 가속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 국민들의 1인당 GDP는 2014년에 약 7,500달러로 금년에는 약 8,000달러 정도 될 예상입니다.

국민들의 소득수준을 생각하면 증시를 통해서 큰 돈을 벌어보겠다고 하는 것도 이해가 되지요.

우리나라도 IT 벤처 버블때와 같은 시기가 있었으니까요


중국의 경제성장율로 하향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010년에 10.6% GDP 성장률을 보여주었던 중국이 2011년에 9.5%, 2012~4년에는 7.4~7.7%의 성장율로 서서히 하락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의 성장률은 6% 후반대로 나타나질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 경기도 좋치는 않은데 증시 버블이 걱정거리를 더 키우고 있네요.


중국 경제가 좋아지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수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중국 수출 비중이 25.4%(2014년기준) 정도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까요. 4분에 1이 중국 수출이네요

국내 증시에서도 중국 소비와 관련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잘 달리고 있지요.


제가 가지고 있는 중국 펀드도 마이너스(-)를 면치 못하고 있네요..

그래도 중국의 장기적인 전망을 믿고서 3,000대 증시에서 안정을 찾으면 비중을 늘려서 장기 보유하면 언젠가는 1만 포인트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인내가 필요하겠지요...^^


중국의 증시 부양책이 쏟아지고 있는데 증시 안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빠른 조치들을 내놓고 있어 의지를 보여주니 좋네요.






1. 중국의 증시 구제책 정리 (CNBC. 2015.07.05) 

 중국 정부가 증시 하락을 막기 위해 기업공개(IPO) 속도조절과 자금수혈 등을 통한 특단 조치에 나섰음 

 우선 당국은 물량 부담에 따른 증시 하락 압박을 막기 위해서 IPO 중단이라는 조치를 취함. 이로써 당장 상하이와 선전거래소 등에서 IPO를 계획하고 있던 28개 기업의 상장이 일제히 보류될 예정 

 전문가들은 당초 계획했던 IPO들이 모두 실행됐을 경우 최대 4조 위안의 자금이 모집됐을 것으로 보았는데, 이번 IPO 중단조치를 통해 그만큼의 물량 부담을 줄이게 된 셈 

 전문가들은 이번 IPO 중단 조치가 얼마나 오래 이어질 지는 추측하기 힘드나, 과거 사례를 비추어 볼 때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4개월까지 갈 수 있다고 언급 

 아울러 중국 당국은 양로기금을 비롯한 각종 장기자금이 증시로 유입되도록 해 자본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하기로 했음 

 증시 투자기관에 자금을 대출해주는 등 증권관련 금융업무를 하는 중국증권금융공사의 등록 자본금도 240억 위안에서 1000억 위안으로 대폭 늘리기로 결정 

 증권사들도 증시 구제에 동참. 중국증권업협회는 중신, 하이퉁, 중신증권 등 21 개 증권사가 지난 6 월말 기준 순자산의 15%에 해당하는 총 1200 억 위안 이상을 우량주 중심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힘 

 또, 증권사들은 상하이종합지수가 4500 선 밑을 유지하는 한 자체 주식보유 규모를 줄이지 않기로 했음. 상장 증권사는 적극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모회사로 하여금 지분을 확대하도록 할 계획 

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앞서 꺼내든 1차 증시부양책의 효과가 미흡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조치 또한 어떠한 효과를 나타낼지는 미지수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음 

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극도로 악화된 투자심리를 회복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 

 하지만 이달 중순에 발표될 2 분기 국내총생산과 6월 실물지표가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이 큰 만큼 당분간 투자심리가 크게 살아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2. 중국, 원자재 시장의 주도권 확대 (The Economist. 2015.07.03) 

 세계 최대 원자재 소비국인 중국은 수출국으로 부상하며 원자재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지난 주 중국 정부는 상하이 거래소에서 외국인의 원유 선물거래를 허용함. 이는 중국이 외국인의 중국 내 선물거래를 처음으로 허용한 것임 

 두바이선물거래소(DME)는 이를 두고 중국이 원자재 거래 시장을 변화시키려는 계획의 일부라고 설명함 

 다롄 거래소는 이미 세계 최대의 철광석 거래시장이 되었고, 상하이는 니켈과 아연에 있어 가장 큰 거래소 중 하나로 성장했음 

 전문가들은 금 거래 역시 세계 최대 금괴 생산국인 중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함 

 중국 정부는 지난 26일 올해 안으로 상하이에 위안화 표시 금 거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음 

 Deutsche Bank는 이에 대해 중국이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설명함 

 중국은 2010년 17종의 희귀 광물 거래 시장을 장악하려 시도했지만 실패한 경험이 있음 

 중국은 그들의 법으로 관리가 가능하며 위안화로 표시된 벤치마크를 만들기 원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위안화 표시 거래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있음

그리스 국가 채무 비용과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6/30일 : IMF 16억 유로 채무 상환

7/02일 : 국민투표 결과 (반대 61%, 찬성 49%)

7/07일 : 유럽의 정상회의

7/10일 : 20억 유로 단기국채 상환

7/20일 : 35억 유로 ECB 부채 상환


지난달말에 그리스가 IMF 채무상환을 하지 못하고 국가 부도위기에서 국민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반대가 61%로 IMF 요구에 대한 긴축재안을 반대하는 국민의 의사를 보여주였네요


우리나라의 97년도의 IMF제체 시기에 당한 수모와 굴욕들을 생각하면 IMF가 밉지만

그리스 국가 채무에 대한 긴축을 반대한다는 것은 의외의 결과였습니다.


그리스의 노년층들을 대부분 연금으로 생활하는 분들이기에 긴축재정과 은행 정상화를 위해 찬성을 했다고 하나 젊은층들은 현재 실업률이 50%이상 되는 상황에서 긴축안을 수용하기 어려워 반대가 주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경제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네요.


돈이 없는 나라 그리스 경제가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하락 성장을 하고 있으면서

정부 지출을 빛을 내서 하고 있는 재정을 하고 있는 것은 상당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스가 부채 탕감과 3차 구제 금융을 요청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유럽과 시장에서 판단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속적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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