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시진핑의 첫번째 정책을 정의하게 되는 13차 5개년 개획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향후 5년 동안의 중국정부의 정책을 미리 볼 수 있는 대회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삼성증권에서 발표한 리포트를 토대로 관련 내용을 요약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과거의 5개년 주요계획들의 변화를 보면 그동안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규모 보다는 핵심 사업에 보다 집중 되는 모습으로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통화정책을 긴축에서 중립, 통화약세로 변모하면서 이제 내수 보다는 수출에 주력을 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현재 경제가 GDP성장률은 둔화가 되고 있지만, 인당 GDP는 1만불까지 올라와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우리나라가 1만불일때 경제를 생각해보면 중국의 기술력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따라와 있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현재의 12차 5개년 과제와 내년 3월에 확정이 될 13차 5개년 과제에 대한 예상입니다.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의 발전이 눈에 띄네요
그리고, 정보기술, 로봇, 신에너지, 신소재, 바이오, 인프라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중국의 정책과 G20의 정책이 내년도의 글로벌 경제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기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의 중국증시의 하락 조정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는 것 같으며 상승은 아직 불투명해 보입니다.
올해의 중국 주식시장에서는 인프라와 금융의 기본 산업들이 주가상승폭이 컸습니다.
상대적으로 필수소비재와 제약쪽의 산업이 좋치 않았는데 중국인들이 해외 직구를 많이 하는 산업이라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에 따른 수혜를 우리나라 회사들이 보게 되었던 이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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